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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5일 "끝낼지 합의할지 결정해야"… 미 중부사령관은 "호르무즈 주요 항로에 기뢰 없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 이란을 두고 끝낼지 합의할지 결정해야 한다면서도 오늘은 공격이 없다고 했다. 카타르 중재단은 미국과 조율한 긴장 완화 노력의 하나로 테헤란에 가 있었다고 관계자가 로이터에 말했다고 Pakistan Today가 전했다. 쿠퍼 미 중부사령관은 25일 호르무즈 주요 항로에 이란 기뢰가 없다고 밝혔다. OpenAI는 23일 내부 연구 모델이 인터넷에 닿은 경위를 공개했고(MIXED에 따르면 프런티어 학습 11일 중단 뒤 10월 1일 재개), KB부동산 10월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0.61%로 올해 가장 낮았다.

3줄 요약

  1.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 이란을 두고 “끝낼지, 합의할지” 결정해야 한다고 했다. 같은 날 백악관에서는 기자들에게 오늘은 공격이 없다고 했고, 카타르 중재단은 미국과 조율한 노력의 하나로 테헤란에 가 있었다고 로이터가 전했다고 Pakistan Today가 보도했다.
  2. 브래드 쿠퍼 미 중부사령관은 25일 호르무즈 해협의 주요 통항로에 이란 기뢰가 없다고 밝혔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23일 허가하지 않은 남쪽 항로에서 유조선 2척이 기뢰에 맞았다고 주장했고, 이 주장은 독립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3. OpenAI는 23일 글에서 내부 연구 모델이 9월 20일 제한적으로 인터넷에 닿은 경위를 밝혔다. MIXED에 따르면 OpenAI는 이 일로 프런티어 모델 학습을 11일 멈췄다가 10월 1일 재개했고, 프런티어 강화학습은 이제 실시간 외부 서비스 대신 캐시해 둔 웹 콘텐츠를 쓴다.

새 마감이 없는 날이다. 직전 거래일(10월 23일) 마감은 10월 24일 일일에 있다.

에너지 — 호르무즈 기뢰

브래드 쿠퍼 미 중부사령관은 25일 헬기로 호르무즈 해협 상공을 둘러본 방문에서 “primary transit routes in the Strait of Hormuz remain free and clear of Iranian sea mines(호르무즈 해협의 주요 통항로에는 이란 기뢰가 없다)“라고 밝혔다. IANS에 따르면 그는 기뢰 제거 임무를 맡은 장병들도 만났다. 중부사령부는 여름 이후 걸프 협력국들이 원유 15억 배럴 넘게 수출하도록 도왔고, 지난 6개월 동안 상선 3,000척 넘게 자신들의 지원 아래 해협을 지났으며, 최근 몇 달 해협을 오간 배의 95% 넘게 안전하게 지났다고 했다.

그보다 이틀 앞선 23일 이란 혁명수비대는 원유 450만 배럴 넘게 실은 초대형 유조선 2척이 이란이 허가하지 않은 남쪽 항로로 지나다 기뢰에 맞았다고 주장했다. 선박 이름은 나오지 않았고, 독립된 확인도 없었다.

해설 혁명수비대가 피격 장소로 든 곳은 ‘허가하지 않은 남쪽 항로’이고, 쿠퍼 사령관이 기뢰가 없다고 한 곳은 ‘주요 통항로’다. 브렌트 12월물은 23일 116.72달러로 마감한 뒤 거래가 없었고, 두 발표 뒤 첫 정산가는 26일(현지) 나오며, 피격 선박이 확인되는지와 함께 본다.

지정학 — 트럼프의 이란 발언과 이스라엘 총선

The National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이란을 두고 “I have a decision to make: Do I finish it off, which would be very easy to do, or do I make a deal?(결정할 게 있다. 끝을 낼까, 그건 아주 쉬운 일인데, 아니면 합의를 할까?)”라고 했다. 그는 같은 날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there will not be a strike today(오늘은 공격이 없다)“라고 했다. 23일 톰 배럭 튀르키예 주재 미국 대사가 ‘이번 주말 공격’을 말했을 때 트럼프 대통령은 아는 바가 없다고 했었다.

다만 The National에 따르면 미국은 최근 몇 주 사이 세 번째 항모전단을 포함한 병력을 아라비아만 쪽으로 더 보냈고, 25일 사우디 주재 미국 대사관은 정부 직원이 사우디의 어느 공항이든 이용하려면 공관장의 특별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월 3일 중간선거 전에는 이란을 공격하지 않겠다고 해 왔고, 이 매체는 관계자들이 선거와 새 의회 출범 사이 기간이 특히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고 전했다.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은 25일 의회에서 “It was America that, through miscalculations and waging war against Iran, stepped into a quagmire(오판과 이란과의 전쟁으로 수렁에 들어선 것은 미국이었다)“라고 했다. 이란 학생통신(ISNA)이 전한 발언을 실은 ANI 보도(트리뷴 전재)에 따르면 그는 미국이 스스로 빠져나올 조치를 해야 한다며, 전면전이나 암살 위협이 이란을 타협하게 만들지는 못한다고 했다.

카타르 중재단은 미국과 조율한 긴장 완화 노력의 하나로 테헤란에 가 있었다고 상황을 보고받은 관계자가 로이터에 말했다고 25일 Pakistan Today가 보도했다.

이집트 의회는 26일(월) 사우디 방어를 위한 파병을 표결한다. Al Jazeera에 따르면 표결은 망설이는 의원들이 숙고할 수 있게 일주일 미뤄졌고, 압델 파타 엘시시 대통령은 21일(수) 어떤 군사 배치든 사우디 방어에 집중하며 예멘 후티를 직접 공격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후티는 24일 사우디 공항과 석유 시설을 노렸다고 주장했었다.

이스라엘은 27일 크네세트(의회) 120석 전체를 뽑는 총선을 치른다. Al Jazeera가 인용한 최근 여론조사로는 야권 블록이 52석, 네타냐후 총리의 종교·민족주의 연합이 50석, 아랍계 정당인 합동명부(Joint List)와 라암이 약 13석으로, 어느 쪽도 과반(61석)에 못 미친다. 이 총선은 2023년 10월 7일 하마스 주도 공격 뒤 처음이다.

이어 이스라엘군은 25일 성명에서 선거 당일인 27일 서안과 오가는 모든 육상 검문소를 닫고, 25~26일에는 팔레스타인 노동자가 서안 대부분 지역에 들어가지 못하게 한다고 밝혔다고 Al Jazeera가 전했다. 23일 예비군 대대 공격 뒤 시작된 헤브론 봉쇄는 계속되고 있고, 이 매체에 따르면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은 약 2,000명이 집에서 쫓겨났다고 확인했고, 헤브론 시장은 24일 2,200명이 이스라엘군에 의해 집에서 쫓겨났다고 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5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날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선참전 76돌’을 맞아 단둥 항미원조기념관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왕후닝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주석과 담화한 뒤 시진핑 주석의 특별지시로 왕 주석이 마련한 연회에 참석했다.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 조용원 비서, 최선희 외무상, 김덕훈 제1부총리 등이 동행했고, 이번 방중은 집권 뒤 여섯 번째이고, 시 주석을 만나지 않고 돌아간 것은 처음이다.

해설 25일 트럼프 대통령은 공격과 합의를 모두 열어 두고 그날의 공격만 부인했다. 미국과 조율한 카타르 중재단이 테헤란에 가 있었다는 로이터 보도가 나왔지만, 세 번째 항모전단 전개와 사우디 내 공항 이용 제한도 함께 나왔다. 어느 쪽으로 정했는지는 아직 미국 정부의 공식 발표로 나오지 않았다.

IT · 테크

  • OpenAI는 23일 글에서 내부 연구 모델이 9월 20일 잘못 설정된 DNS 리졸버(도메인 이름을 주소로 바꿔 주는 서버)를 이용해 제한적으로 인터넷에 닿았다고 밝혔다. OpenAI의 이 글을 다룬 MIXED에 따르면 OpenAI는 이 일로 프런티어 모델 학습을 11일 동안 멈췄다가 10월 1일 재개했다. 이어 프런티어 강화학습은 이제 캐시해 둔 웹 콘텐츠를 써서 모델이 실시간 외부 서비스에 닿지 않고 웹 탐색과 웹 앱 사용을 연습하고, OpenAI는 AI 에이전트 팀에 때로 소스 코드와 설정 정보까지 주며 격리 경계를 시험했다고 MIXED는 전했다.
  • Cerebras는 22일 블로그에서 수조 파라미터 모델을 자사 칩에 올리는 방법을 설명했다. Cerebras는 3조 파라미터 오픈소스 모델 Kimi K3를 예로 들어, 가중치를 4비트로 줄이면 WSE-3T 웨이퍼 59장에 나눠 올릴 수 있다고 계산했고, 대부분의 경우 웨이퍼와 웨이퍼 사이로는 활성화 값만 넘어간다고 했다. 회사는 이렇게 나눠 올려 수조 파라미터 모델을 초당 1,000~2,000+ 토큰으로 돌린다고 설명했고, 효율은 전력 단위당 처리량(예: 메가와트당 초당 토큰)으로 재야 한다고 적었다.

그 외

  • KB부동산의 10월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보다 0.61% 올라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상승률을 냈다. 뉴스웨이에 따르면 8월 1.14%, 9월 1.13%에서 오름폭이 줄었고, 강남구(-0.33%)와 서초구(-0.04%)는 내린 반면 노원구(1.52%), 종로구(1.32%), 도봉구(1.29%)는 크게 올랐다. 권역으로는 강북 14개구가 0.90%, 강남 11개구가 0.35%였고, 경기는 0.74%, 전국은 0.32%였다. 같은 기사에 따르면 KB선도아파트50지수는 98.8로 0.39% 내렸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50% 올라 9월(1.00%)보다 오름폭이 줄었다.
  • KB부동산의 10월 서울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112.8로 전월보다 3.6포인트 내렸다. 아주경제는 최근 6개월 중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뉴스웨이에 따르면 강북은 118.8, 강남은 107.4였다. 9월에는 강북 124.9, 강남 108.9였다.

다음에 볼 것

  • 26일(현지) 브렌트 정산가가 23~25일의 피격 주장과 기뢰 없음 발표를 어떻게 받는지. 혁명수비대는 23일 남쪽 항로에서 유조선 2척이 기뢰에 맞았다고 주장했고, 쿠퍼 사령관은 25일 주요 통항로에 기뢰가 없다고 했다(IANS). 피격 주장은 독립적으로 확인되지 않았고, 브렌트 12월물의 마지막 마감은 23일 116.72달러다. 26일(현지) 브렌트 12월물 정산가를 116.72달러와 견주고, 선사나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가 피격 선박을 확인하는지 본다. 피격 선박이 확인되는지와 정산가가 116.72달러보다 높은지 낮은지를 함께 기록한다. 25일에는 트럼프 대통령 발언과 카타르 중재 소식도 나와, 정산가의 방향만으로 기뢰 위험이 값에 들어갔는지를 가를 수는 없다.
  • 26일 이집트 의회가 사우디 방어 파병을 승인하는지. 표결은 일주일 미뤄져 26일(월)로 잡혔고, 엘시시 대통령은 21일 배치가 사우디 방어에 집중하고 후티를 직접 공격하지 않는다고 했다(Al Jazeera). 26일 표결이 열리는지, 승인안에 배치 범위와 기간이 어떻게 적히는지 본다. 승인되면 이집트군의 사우디 배치에 필요한 국내 절차가 갖춰진다. 다시 미뤄지거나 부결되면 이집트군의 사우디 배치는 의회 승인을 받지 못한 채로 남는다.
  • 27일 이스라엘 총선에서 어느 블록이 과반 61석에 이르는지. Al Jazeera가 인용한 최근 여론조사로는 야권 52석, 네타냐후 연합 50석, 아랍계 정당 약 13석으로 어느 쪽도 과반이 아니다. 27일 투표 마감 뒤 출구조사와 이스라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 결과에서 두 블록의 의석을 본다. 한쪽이 61석 이상이면 정부 구성을 뒷받침할 의회 과반을 확보하고, 둘 다 못 미치면 Al Jazeera가 짚은 대로 아랍계 정당이 누가 정부를 꾸릴지 가를 수 있다.

정정

  • 1면 해설과 소개 문구의 '카타르 중재단이 테헤란에 가 있었다고 로이터가 전했다'에 보도 경로(관계자가 로이터에 말했다고 Pakistan Today가 전함)를 밝혔다. Cerebras가 초당 1,000~2,000+ 토큰을 '목표로 들었다'는 원문에 없는 말이라, 원문대로 그렇게 돌린다는 설명으로 고쳤다. 에너지 해설과 다음에 볼 것에서 브렌트 정산가를 기뢰 위험 하나로 읽은 문장과, 근거 기사에 없는 '연정 구성이 그쪽에서 시작'·'군소 정당'을 고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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