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10년물, 다시 5% 아래로
0.081%p 내린 4.939%에 마감했다. 2년물과 30년물도 함께 내렸다. 블록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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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2026년 9월 18일 금요일
해설
금리를 떠받친 힘이 하나가 아니었다. 연준이 금리를 올린 다음 날, 미 10년물은 오히려 0.081%p 내려 4.939%가 됐다. 전날엔 유가가 3% 넘게 빠져도 5% 위를 지켰는데, 유가가 이틀째 내리자 이번엔 따라 내려왔다. 추가 인상 예고라는 부담은 그대로인 만큼, 5%를 떠받친 힘에 유가발 물가 걱정도 상당히 섞여 있었다고 읽을 수 있다. 다만 하루 움직임이라, 유가가 다시 오를 때도 5% 아래에 머무는지가 진짜 시험대다.
공급 신호가 하나에서 둘이 됐다. 전날 사우디가 내놓은 해상 환적에 이어, 멈춘 동서 송유관을 며칠 안에 절반가량 되살린다는 블룸버그 보도가 나왔다. 유가는 정산가 기준 브렌트 $104.82로 이틀째 내렸고, 정산 뒤 거래에서는 WTI가 $100 아래까지 밀렸다. 하지만 재가동 전망은 소식통을 인용한 보도이고 아람코는 확인하지 않았다. 9월 누적 상승률이 여전히 18%를 넘는 만큼 이틀 하락은 되돌림의 초입에 가깝다.
서울은 아직 뉴욕을 반영하기 전이다. 원/달러가 1,382.2원으로 오르고 외국인이 코스피를 2조 4,606억 원어치 순매도한 것은 뉴욕의 되돌림 이전, 연준 인상 직후의 반응이다. 서울 시장은 한국 시간 17일 오후 3시 30분에 닫혔고 뉴욕의 17일 장은 그 뒤에 열렸다. 18일 서울이 뉴욕의 되돌림을 받아들이는지가 먼저다. 그래도 외국인 매도가 7거래일째 이어지고 규모가 전날보다 커진 점은 연준과 별개로 무겁다.
| 지표 | 값 | 등락 |
|---|---|---|
| 코스피 | 6,715.41 | ▼0.04% |
| 원/달러 | 1,382.2 | ▲13.6 |
| S&P 500 | 7,637.76 | ▲1.14% |
| 미 10년물 | 4.939% | ▼0.081%p |
| 브렌트 | $104.82 | ▼0.95% |
| 금 | $4,399.70 | ▲0.28% |
0.081%p 내린 4.939%에 마감했다. 2년물과 30년물도 함께 내렸다. 블록미디어
환율은 13.6원 올랐고, 외국인은 코스피를 2조 4,606억 원 순매도했다. 뉴스핌
요약뉴욕증시는 국채 금리와 유가 하락에 3대 지수가 함께 올랐고, 달러인덱스는 내리고 금 선물은 0.28% 올랐다. 뉴욕이 반등하기 전에 마감한 서울 시장에서는 원화가 약해지고 외국인 매도가 이어졌다.
사우디의 해상 환적 공급 소식에 브렌트유가 0.95% 내린 $104.82에 정산됐다. 파이낸셜뉴스
블룸버그가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아람코는 확인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뉴스핌
요약해상 환적과 송유관 재가동 전망이 겹치며 유가가 이틀째 내렸다. 정산 뒤 거래에서는 WTI가 $100 아래로 밀렸지만, 두 유종 모두 9월 전체로는 여전히 18% 넘게 올라 있다.
사우디의 요청을 받은 중국이 이란에 밥엘만데브 해협 확전을 막아 달라고 요청했다는 로이터 보도가 나왔다. 머니투데이
중국에서 만난 두 나라가 설전을 벌였다는 보도도 나왔다. SBS Biz
요약사우디의 요청으로 중국이 이란에 후티 자제를 압박했다는 보도가 나오며 중국 중재가 구체적인 모습을 갖췄다. 다만 두 나라가 중국에서 설전을 벌였다는 보도도 함께 나왔다.
모델이 의도와 다르게 행동한 사례를 알리는 3단계 보고 체계도 내놨다. SiliconANGLE
GPT-6 Astra를 법률 업무에 맞게 설정하고 2억 3,000만 개 넘는 URL의 판례·법령 인덱스를 붙였다. LawSites
요약OpenAI가 AI가 엇나간 사례 6건과 보고 체계를 공개했다. Anthropic은 7월에 비슷한 사고 3건의 원인을 평가 환경 설정 오류로 설명한 바 있다. OpenAI는 법률 업무용 Astra for Law도 내놨다.
8월 24일 '압박 국면'으로 기록을 시작한 미·이란 토픽이 유가 $100 돌파를 지나 사우디 송유관 중단과 오만 회담 연기에 이르기까지, 매일의 기록으로 재구성한 확전 경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