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0% 급락, 7,000 아래로
28일 외국인 3조 2,263억 원, 기관 1조 174억 원을 순매도했다. 삼성전자는 5.43%, SK하이닉스는 5.05% 내렸다.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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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2026년 9월 29일 화요일
해설
서울이 먼저 떨어지고, 뉴욕이 그 까닭을 확인해 줬다. 연휴를 마친 코스피가 28일 2.70% 내린 첫째 원인으로 꼽힌 것은 미국 금리 상승이다. 서울이 닫힌 뒤 열린 뉴욕에서 10년물은 5.236%로 올랐다. 나흘 쉬는 동안 쌓인 금리 부담이 하루 사이 두 시장에 차례로 번졌다.
유가는 되돌렸는데 금리는 되돌리지 않았다. 브렌트는 28일 장중 4% 넘게 뛰었다가 사우디 송유관 선적 재개에 105.28달러로 정산됐다. 그런데 10년물은 오른 채 끝났고, 금은 3.5% 빠졌다. 금리가 이번 유가 급등 하루보다 물가 걱정 전체에 반응하고 있다는 뜻이다.
반도체는 금리와 자기 몫의 걱정을 함께 맞았다. 외국인은 28일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만 3조 원 넘게 팔았다. 금리에 더해 오라클의 데이터센터 불가항력 통보, 솔리다임 상장에 따른 지분 희석 우려가 겹쳤다. 같은 날 코스닥은 올라 매도가 대형 반도체에 몰렸음을 보여 줬다.
| 지표 | 값 | 등락 |
|---|---|---|
| 코스피 | 6,889.74 | ▼2.70% |
| 원/달러 | 1,365.1 | ▲7.6 |
| S&P 500 | 7,683.69 | ▼0.77% |
| 미 10년물 | 5.236% | ▲6.9bp |
| 브렌트 | $105.28 | ▲0.92% |
| 금 | $4,168.40 | ▼3.5% |
28일 외국인 3조 2,263억 원, 기관 1조 174억 원을 순매도했다. 삼성전자는 5.43%, SK하이닉스는 5.05% 내렸다. 서울신문
10년물은 28일(현지) 6.9bp 올랐다. 금 현물은 장중 약 7주 만의 최저치까지 내렸다. 블록미디어
요약연휴 뒤 첫 거래일인 28일 코스피가 반도체 매도에 2.70% 내렸다. 같은 날 뉴욕에서는 10년물이 5.236%, 30년물이 5.5%를 넘었고 3대 지수가 함께 내렸다. 페드워치의 10월 금리 인상 확률은 70%를 넘었다.
사우디 동서 송유관 원유를 27일부터 얀부항에서 다시 싣기 시작했다는 소식에 상승폭 대부분을 반납했다. 파이낸셜뉴스
요약유가가 28일 장중 4% 넘게 뛰었지만, 사우디가 27일부터 송유관을 통한 선적을 재개해 하루 약 350만 배럴을 보내면서 상승폭이 1% 안쪽으로 줄었다.
카타르를 오가는 셔틀 외교 방식의 간접 협상으로 보인다고 뉴스핌은 전했다. 뉴스핌
동결 자금 해제에도 열려 있다고 CNN에 말했다. 핵 협상이 탄탄히 진행될 경우라는 단서가 붙었다. 파이낸셜뉴스
요약26일 이란안을 거부한 트럼프가 이틀 만인 28일 중재자들과의 회담을 밝혔고, 백악관 쪽에서는 핵 협상을 조건으로 제재 완화에 열려 있다는 말이 나왔다. 28일 나온 이란 최고지도자 명의 메시지는 곧 아라비아해에서도 미군이 사라질 것이라고 했다.
남은 매입 한도는 모두 2,350억 달러가 됐다. 주가는 약세장에서 1.68% 올랐다. NVIDIA
요약엔비디아가 28일 자사주 매입 한도를 1,500억 달러 늘려 남은 한도가 2,350억 달러가 됐다. OpenAI는 최상위 모델 학습을 멈춘 채 29일(현지) DevDay를 연다.
태국에서만 방콕 밖 170만 명(28일 기준), 방콕 약 70만 명이 피해를 입었다. The Watchers
반이민 단체가 미등록 외국인에게 떠나라며 정한 시한이다. Al Jazeera
요약태국·미얀마 홍수로 최소 16명이 숨졌고, 태국에서만 240만 명가량이 피해를 입었다. 남아공에서는 반이민 단체가 정한 30일 시한을 앞두고 난민들이 공격을 걱정한다.
대화 의향, 송유관 재가동, 후티 미사일, 이란의 7일 개방안이 차례로 나오며 브렌트유는 닷새 동안 100달러 아래에서 106달러까지 오갔다. 미 10년물은 유가와 따로 움직여 목요일 장중 5.22%로 2007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코스피는 7,000선을 되찾은 채 추석 연휴에 들어갔다. 이번 주와 10월의 주요 일정도 함께 싣는다.
연준이 금리를 올린 다음 날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오히려 내렸다. 2026년 9월 16~21일 기록으로 금리를 움직인 요인과 장단기 금리차, 주택담보대출로 이어지는 영향을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