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문록 조간. 10월 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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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서비스 물가 지표가 뛴 5일(현지), 장기금리가 24년 만의 높이로 올랐다. 9월 서비스업 가격지수가 74로 2022년 7월 이후 가장 높았다. 데일리안은 연준 추가 인상 가능성은 낮아졌지만 물가가 쉽게 꺾이지 않을 수 있다는 걱정이 커졌다고 짚었다. 같은 날 나스닥은 사상 최고로 마감했다.

유가는 물량에 눌렸고, 위험은 사우디 땅 위로 옮겨 갔다. 중동 원유 수출이 회복되고 G7이 2일 비축유 1억 배럴 방출에 합의한 것이 유가를 눌러 5일 브렌트는 $100.32로 내렸다. 같은 날 메카 협정 3국은 사우디에 병력을 신속 배치하기로 했다. 가격을 누르는 힘과 전선을 넓히는 힘이 함께 움직이고 있다.

5대 은행이 모두 공격받았고, 유출은 세 곳에서 확인됐다. 금융보안원은 다중인증 구축 여부와 기존 취약점 조치 여부가 실제 침해를 갈랐다고 봤다. 우리은행은 지정 단말기와 생체인증을 쓰고, 농협은행은 대출모집인에게 내부망 권한을 주지 않는다. 은행·카드사 긴급 점검 기한은 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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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표10월 5일 종가·정산가 · 미국은 현지 시각 · 국내 증시는 개천절 대체휴일 휴장이라 코스피는 10월 2일 종가 · 원/달러는 5일 종가 · 미 10년물은 미 재무부 고시
지표값등락
코스피7,003.74
원/달러1,344.0▼6.6
S&P 5007,773.95▲0.66%
미 10년물5.31%▲0.03%p
브렌트$100.32▼1.89%
금$4,156.80▼0.1%

오늘 볼 일정한국 시간

01 금리 · 시장

미 10년물 장중 5.347%, 2002년 이후 최고

30년물도 5일(현지) 장중 5.702%로 2002년 5월 이후 가장 높았다. 이투데이

9월 서비스업 가격지수 74

5일(현지) 발표된 ISM 서비스업 PMI는 54.9였고, 가격지수는 2022년 7월 이후 최고였다. 데일리안

요약서비스 물가 지표가 뛴 5일(현지) 미 장기금리가 24년 만의 높이로 올라섰다. 그래도 나스닥은 기술주 강세로 사상 최고치에 마감했고, 엔비디아도 사상 최고 종가를 썼다. 국내 증시는 6일 나흘 만에 다시 열린다.

02 에너지

브렌트 $100.32, 1.89% 하락

중동산 원유 수출 회복과 G7의 2일 비축유 1억 배럴 방출 합의가 5일 유가를 눌렀다. 뉴스핌

이란 석유장관 사임

이란 대통령실은 4일 팍네자드 장관의 사임을 받아들이고 하미드 보바르드 국영석유회사 사장을 후임으로 세웠다. Gulf News

요약중동 원유 수출이 전쟁 전 수준을 되찾는 날이 늘었고, G7이 2일 비축유 방출에 합의한 것까지 더해져 5일 유가가 내렸다. 다만 원유가 여전히 비싼 우회로로 운송되고 걸프 지역 시설 피해 위험도 남아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03 지정학

메카 협정 3국, 사우디에 병력 신속 배치

튀르키예·파키스탄·사우디 국방·외무장관이 리야드에서 긴급 회의를 열고 합의된 병력과 역량을 사우디에 보내기로 했다고 5일 발표했다. Al Jazeera

예멘 정부군 "모카 장악" 주장

예멘 정부 관영 사바통신은 정부군이 5일 타이즈주 서부의 모카시를 후티로부터 빼앗았다고 주장했다. The War Zone

요약후티의 사우디 공격에 맞서 메카 협정 3국이 5일 병력 배치를 결정했고, 사우디 주도 연합군은 같은 날 예멘군 작전을 계속 돕겠다고 했다. 밴스 미 부통령은 5일(현지) 알래스카 LNG 투자에 한국과 협의할 세부 사항이 남았다고 말했다.

04 IT · 테크

5대 은행 모두 공격, 유출은 세 곳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 약 2만 5,000명, KB국민 119명, 하나 89명의 고객 정보가 유출됐다. 우리·농협은 유출이 확인되지 않았다. 뉴스1(파이낸셜뉴스 전재)

ChatGPT, 이미지형 광고 시험

5일 WinBuzzer에 따르면 OpenAI는 이미지를 만드는 동안 보이는 시각형 광고를 이달 중 미국에서 시험한다. Winbuzzer

요약5대 은행이 모두 해킹 공격을 받았고,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유출은 세 곳에서 확인됐다. 금융보안원은 다중인증과 기존 취약점 조치 여부가 침해를 갈랐다고 봤다. OpenAI는 ChatGPT 광고에 이미지형 형식과 외부 측정 도구 연동을 더한다고 WinBuzzer가 5일 전했다.

주간 흐름9월 28일 ~ 10월 2일

9월 28일~10월 2일 주간 흐름 — 물가도 고용도 식었는데, 미 10년물은 24년 만의 고점까지 갔다

8월 PCE 물가가 3.4%로 내려오고 9월 일자리가 2만 9,000개에 그쳤는데도 미 10년물 금리는 목요일 장중 5.3445%로 2002년 4월 이후 최고를 찍고 5.28% 안팎에서 한 주를 마쳤다. 유가는 사우디 송유관 물량이 확인되며 내려왔다가 중국의 연료 수출 중단과 미군 증파 보도에 다시 뛰었다. 코스피는 연휴 뒤 첫날 2.70% 급락했다가 9월 수출 사상 최대와 마이크론 실적 속에 7,000선을 되찾았다.

기획9월 14일 ~ 10월 1일

국제유가와 호르무즈 해협 — 9월 14일~10월 1일

사우디 동서 송유관이 멈춘 주에 브렌트유는 108.75달러로 5월 이후 최고까지 갔다가, 송유관이 다시 돈 날 99.25달러로 100달러 아래에 정산됐다. 그 뒤 후티의 미사일, 이란의 7일 개방안과 미국의 거부, 얀부 선적 확인, 중국의 정제유 수출 중단이 차례로 값을 흔든 3주를 날짜별 기록으로 따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