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9월 14일 ~ 10월 1일
국제유가와 호르무즈 해협 — 9월 14일~10월 1일
사우디 동서 송유관이 멈춘 주에 브렌트유는 108.75달러로 5월 이후 최고까지 갔다가, 송유관이 다시 돈 날 99.25달러로 100달러 아래에 정산됐다. 그 뒤 후티의 미사일, 이란의 7일 개방안과 미국의 거부, 얀부 선적 확인, 중국의 정제유 수출 중단이 차례로 값을 흔든 3주를 날짜별 기록으로 따라간다.
1편 「미·이란 확전」은 9월 13일, 사우디 동서 송유관이 멈추고 호르무즈 회담이 미뤄진 데서 끝났다.
먼저 요점만
- 송유관이 멈춘 주에 브렌트유는 108.75달러까지 올랐다. 5월 이후 가장 높은 종가였는데, 송유관이 다시 돈 9월 22일에는 99.25달러로 100달러 아래에 정산됐다.
- 그 뒤로 값은 물량보다 공격과 협상 소식에 더 크게 흔들렸다. 후티의 미사일에 3.41% 오르고 이란의 7일 개방안에 2.13% 내렸으며, 미국이 개방안을 거부한 뒤에는 장중 108달러대까지 뛰었다.
- 얀부항 선적이 확인되자 원유 걱정은 잦아들었다. 그런데 10월 1일 중국이 정제유 수출을 멈추고 미국이 항모를 더 보낸다는 보도가 겹치며, 브렌트 12월물이 하루 4.37% 올랐다.
한눈에 보는 3주
| 날짜 | 무슨 일이 있었나 | 브렌트 | 기록 |
|---|---|---|---|
| 9/14 | 송유관이 멈춘 채 맞은 첫 거래일 | $105.68 | 9월 14~18일 주간 |
| 9/15 | 사우디가 유럽 고객에 9월 인도분 일부 취소 통보 | $108.75 | 9월 14~18일 주간 |
| 9/16 | 아람코, 오만 앞바다 해상 환적안 제시 | $105.83 | 9월 17일 일일 |
| 9/17 | 송유관 며칠 안에 절반 복구 전망 보도 | $104.82 | 9월 18일 일일 |
| 9/18 | 유럽 정유사, 대체 원유 찾아 나섬 | $103.87 | 9월 19일 일일 |
| 9/21 | 후티의 리야드 공격 주장(19일) 뒤, 트럼프의 대화 의향 | $100.34 | 9월 22일 일일 |
| 9/22 | 사우디 동서 송유관 재가동 | $99.25 | 9월 23일 일일 |
| 9/23 | 하루 만에 100달러 위로 | $103.08 | 9월 24일 일일 |
| 9/24 | 후티, 얀부·타이프에 탄도미사일 6발. 이란은 7일 개방안 제시 | $106.60 | 9월 25일 일일 |
| 9/25 | 개방안을 둘러싼 협상 기대에 하락 | $104.32 | 9월 26일 일일 |
| 9/28 | 미국의 개방안 거부(26일)와 얀부 선적 재개(27일) 뒤 첫 장 | $105.28 | 9월 29일 일일 |
| 9/29 | 얀부 선적량과 터미널 회복 확인 | $102.59 | 9월 30일 일일 |
| 9/30 | 대이란 제재 완화 보도를 트럼프가 부인 | $103.53 | 10월 1일 일일 |
| 10/1 | 중국 정제유 수출 중단, 미국 세 번째 항모 출항 보도 | $102.31(12월물) | 10월 2일 일일 |
브렌트는 국제 원유 가격의 기준이 되는 선물이고, 값은 하루 거래를 마치고 거래소가 정하는 정산가다. 9월 30일까지는 11월물, 10월 1일은 12월물이다.
9/14~9/15 — 사우디 동서 송유관 중단과 유럽행 물량 취소
새 주는 막힌 송유관에서 시작했다. 사우디 동서 송유관은 앞선 주 드론 공격을 받고 가동을 멈춘 상태였는데, 이 길은 아람코 수출의 큰 몫을 맡고 있었다. 뉴스핌이 전한 소식통에 따르면 아람코는 9월 초 하루 400만 배럴을 수출했고, 그 가운데 300만 배럴을 송유관 끝의 홍해 쪽 얀부항으로 내보냈다.
14일 브렌트유는 1.02% 오른 105.68달러에 마감했다.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장 초반에는 110달러에 다가서기도 했고, 에너지 조사업체 리스타드 에너지의 애널리스트는 사우디 재고가 수출 차질을 버텨 줄 기간을 5~7일로 봤다. 이 매체는 AP 통신을 인용해, 복구 작업 때문에 송유관이 수 주일 동안 전면 또는 부분 중단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어 15일에는 2.9% 더 올라 108.75달러가 됐는데, 5월 19일 이후 가장 높은 종가였다.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같은 날 사우디는 유럽 고객들에게 9월 인도분 일부의 수출을 취소한다고 통보했다.
해설 송유관이 멈추자 사우디 원유가 호르무즈 해협을 피해 나갈 길이 막혔다. 값을 밀어 올린 것은 협상 뉴스가 아니라 이 물류 사실이었고, 유럽행 물량 취소로 실물에도 차질이 처음 찍혔다.
9/16~9/22 — 해상 환적안과 송유관 재가동
16일, 아람코가 첫 우회로를 내놓았다. 아이뉴스24에 따르면 아시아 장기 계약 고객들에게 오만 소하르항 앞바다에서 배끼리 원유를 옮겨 싣는 방안을 제시했다.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작은 유조선이 해협까지 원유를 나르면 바깥에서 기다리던 큰 유조선이 바다 위에서 넘겨받는 방식으로, 큰 배가 페르시아만 안으로 들어가지 않아도 돼 전쟁 보험료 부담을 줄인다.
17일에는 송유관 복구 전망이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을 인용한 뉴스핌에 따르면 사우디는 손상 구간을 우회해 며칠 안에 수송 능력의 절반가량을 되살리고, 약 6주 뒤 완전 정상화를 목표로 한다. 다만 아람코와 사우디 에너지부는 확인 요청에 답하지 않았다. 그사이 브렌트는 사흘째 내려,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17일 104.82달러, 18일 103.87달러가 됐다.
값은 내렸지만 실물은 반대로 갔다. 에너지신문에 따르면 로이터는 19일 위성영상을 근거로, 공격으로 망가진 송유관 펌프장이 2기에서 3기로 늘었다고 전했다. 이 매체가 전한 선박 추적업체 케플러 집계로는 17일 호르무즈 해협을 지난 원자재 운반선도 4척으로, 최근 10일 평균 16척에 크게 못 미쳤다.
토요일인 19일, 후티가 사우디 수도 리야드를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뉴스핌에 따르면 예멘의 친이란 무장조직 후티는 리야드의 ‘민감한 시설’과 얀부의 아람코 시설을 미사일과 드론으로 공격했다고 밝혔지만, 사우디 당국은 구체적인 피해를 발표하지 않았다.
그런데 뉴스핌과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21일 유가는 3.4% 내려 100.34달러가 됐고, 장중에는 98.98달러까지 떨어졌다. 파이낸셜뉴스는 하락 배경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에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 만나 대화할 용의가 있다고 밝힌 것을 들었다. 한편 OilPrice에 따르면 사우디 당국은 주말 공격에서 사상자와 피해가 없었다고 밝혔다.
22일, 송유관이 다시 돌았다. 뉴스핌에 따르면 사우디는 멈췄던 동서 송유관 운영을 재개했고, 최근 6일간 호르무즈를 지난 사우디 원유는 하루 평균 약 290만 배럴로 8월의 약 70만 배럴에서 크게 늘었다. 브렌트는 이날 1.09% 내린 99.25달러로 100달러 아래에서 정산됐다.
해설 이 구간의 하락은 두 단계였다. 처음에는 “며칠 안에 절반 복구”라는 목표와 대화 의향 같은 말이 값을 먼저 끌어내렸고, 펌프장 피해가 늘었다는 실물 신호는 그 반대였다. 22일 재가동과 통항 회복이 확인되면서 비로소 실물이 값을 따라잡았다.
9/23~9/28 — 후티의 미사일과 이란의 호르무즈 개방안
송유관이 다시 돈 바로 다음 날인 23일, 이투데이에 따르면 브렌트는 3.86% 올라 103.08달러로 돌아왔다.
24일에는 후티가 얀부를 겨냥했다. 뉴스핌에 따르면 사우디 주도 연합군은 후티가 사우디를 향해 탄도미사일 6발을 쐈고 미사일이 서부 도시 타이프와 얀부를 겨냥했다고 밝혔다. 뉴스핌이 인용한 뉴욕타임스는 이번 공격을 후티가 7월 사우디를 상대로 본격적인 전쟁 행위를 시작한 뒤 사우디 본토에 대한 최대 규모 미사일 공격으로 평가했다. 이투데이에 따르면 이날 브렌트는 3.41% 올라 106.60달러가 됐고, 장중에는 109.23달러까지 갔다.
같은 날 이란은 호르무즈 7일 개방안을 내놓았다. Al Jazeera에 따르면 아라그치 외무장관은 유엔총회가 열리는 뉴욕에서 중재국을 통해 미국에 이 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미국이 받아들이면 다음 날부터 일정이 시작돼 모든 전선에서 교전을 멈추고 미국이 해상봉쇄와 석유 제재를 풀며, 7일 뒤 해협을 연 다음 핵 협상을 시작하는 순서다.
이튿날인 25일 브렌트는 2.13% 내려 104.32달러에 마감했는데, 파이낸셜뉴스는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개방을 두고 협상에 나설 것이란 기대가 유가를 끌어내렸다고 적었다.
그러나 26일 미국의 답은 거부였다. The National Desk 기사를 전재한 WJLA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제안을 거부했다고 밝히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통제하고 있고 막대한 양의 원유가 해협을 빠져나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28일 브렌트는 장중 108.83달러까지 뛰었다가 105.28달러에 정산됐다.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상승 폭을 줄인 것은 사우디 송유관이었다. 아람코는 송유관으로 옮긴 원유를 27일부터 얀부항에서 다시 싣기 시작했고, 송유관은 하루 약 350만 배럴을 보내고 있다.
해설 22일부터 28일까지 브렌트는 99달러에서 106달러 사이를 하루 2~4%씩 오갔는데, 그 사이 나온 공급 쪽 소식은 송유관 재가동과 얀부 선적 재개처럼 모두 공급이 돌아온다는 쪽이었다. 값을 흔든 것은 미사일이 겨냥한 곳, 개방안, 거부 같은 소식이었고, 28일 장중 고점과 정산가 사이 3.5달러는 그 흔들림의 폭을 보여 준다.
9/29~10/1 — 얀부 선적과 중국 정제유 수출
29일 브렌트는 2.6% 내려 102.59달러에 정산됐다.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26~28일 얀부항에서 유조선 9척에 원유 1,250만 배럴이 실렸고, 위성 사진으로는 얀부와 무아지즈 터미널 가동이 대부분 회복된 것으로 확인됐다. 호르무즈를 지나는 원유도 하루 1,320만 배럴로, 전쟁 전 하루 1,700만 배럴의 77% 수준까지 돌아왔다.
30일에는 협상 쪽 신호가 값을 되돌렸다. 글로벌이코노믹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핵 프로그램에서 구체적인 조치를 하면 제재를 풀 수 있다는 악시오스·CNN 보도를 부인했다.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브렌트는 103.53달러로 올랐고, 9월 한 달 동안 14% 올랐다.
10월 1일, 걱정이 원유에서 정제유로 옮겨 갔다. Euronext에 실린 로이터 기사는 소식통 네 명을 인용해, 중국 정부가 국경절 연휴가 시작된 1일까지 주요 정유사에 홍콩·마카오 밖으로의 10월 석유제품 수출을 승인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중국 정부는 국내 재고가 전쟁 전 수준으로 돌아와야 수출을 허용한다는 조건을 걸었다.
같은 날 미국의 증파 소식도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을 인용한 이투데이에 따르면 핵추진 항모 시어도어 루스벨트함이 9월 27일 출항했고, 증파 전력은 11월 말까지 중동에 도착할 전망이다. 브렌트 12월물은 하루 4.37% 올라 102.31달러에 마감했는데, 뉴스핌은 미국의 병력 증강 소식과 중국의 석유제품 수출 중단이 유가를 밀었다고 전했다.
해설 원유 쪽은 송유관과 해협 통과량이 숫자로 회복을 보였는데, 그 빈자리에 정제유가 들어왔다. 원유가 돌아와도 경유·항공유가 모자라면 운송비와 물가에 먼저 부담이 가고, 중국이 수출을 언제 다시 여는지가 새 변수가 됐다.
호르무즈 해협 통과량
해협이 얼마나 열렸는지는 누가 무엇을 쟀느냐에 따라 숫자가 달라서, 같은 지표끼리만 견줘야 한다.
| 무엇을 쟀나 | 숫자 | 누가, 언제 |
|---|---|---|
| 해협을 지난 원자재 운반선 | 4척(최근 10일 평균 16척) | 케플러, 9/17 (에너지신문) |
| 호르무즈 경유 원유 수출 | 전쟁 전의 약 80% | TD증권 애널리스트 분석, 9/21 (파이낸셜뉴스) |
| 해협을 지난 사우디 원유 | 하루 약 290만 배럴(8월 약 70만) | 최근 6일 평균, 9/22 보도 (뉴스핌) |
| 해협을 지나는 원유 전체 | 하루 1,320만 배럴(전쟁 전 1,700만) | 9/29 보도 (파이낸셜뉴스) |
| 주요 중동 산유국 원유 수출 | 9월 하루 1,280만 배럴(2월 1,880만) | 로이터·케플러, 9/29 (Al Jazeera) |
말의 숫자는 따로 놓고 본다. Al Jazeera에 따르면 크리스 라이트 미 에너지장관은 운송 중인 원유의 이동평균이 하루 1,300만 배럴 가까이 된다고 말했고, 이란은 미국이 해협 통행을 두고 거짓 정보를 내고 있다고 주장한다.
해설 재는 대상은 달라도 표의 숫자들은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 해협을 지나는 원유는 9월 말 전쟁 전의 4분의 3 안팎까지 돌아왔지만, 중동 전체 수출은 아직 2월의 3분의 2 수준이다.
유가 뉴스를 읽는 세 가지
하나, 정산가와 장중 가격은 다르다.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28일 브렌트는 장중 108.83달러까지 갔지만 정산가는 105.28달러였다. 로이터 기사를 전재한 93.3 The Drive가 전한 주말 뒤 첫 전자거래 가격(106.14달러)도 정산가가 아니다. 하루의 방향을 말할 때는 정산가를 본다.
둘, 월물이 바뀌면 숫자를 그대로 잇지 않는다. 9월 30일 브렌트 11월물은 103.53달러였고, 10월 1일 12월물은 102.31달러였다. 숫자만 보면 내린 것 같지만 뉴스핌에 따르면 12월물은 그날 4.28달러(4.37%) 올랐다. 등락은 같은 월물끼리 견준다.
셋, 원유와 정제유는 다른 시장이다. 해협의 원유 흐름이 돌아오던 같은 주에, Euronext에 실린 로이터 기사는 중국의 경유 재고가 수출 허용 기준보다 약 2,000만 배럴, 휘발유는 약 900만 배럴 모자란다는 케플러 분석을 전했다. 또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MUFG는 원유 공급 회복이 가격 압력을 일부 덜겠지만, 정유 공급이 계속 부족하고 운송 비용도 높아 시장이 빠듯할 것이라고 봤다.
다음에 볼 것
- 중국이 11월 석유제품 수출을 승인하는지. Euronext에 실린 로이터 기사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10월 수출을 승인하지 않았고, 국내 재고가 전쟁 전 수준으로 돌아와야 허용한다는 조건을 걸었다. 중국 정부의 11월 수출 승인 소식과 그 주 브렌트 정산가를 본다. 승인이 나오면 10월 1일의 급등분이 되돌려질 수 있고, 미뤄지면 정제유 부족이 유가를 받치는 쪽에 무게가 실린다.
- 얀부 선적과 해협 통과량이 이어지는지.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송유관은 하루 약 350만 배럴을 보내고 있고, 해협을 지나는 원유는 전쟁 전의 77%까지 돌아왔다. 선박 추적 집계로 나오는 얀부 선적량과 해협 통과량을 본다. 숫자가 유지되면 공격 소식에도 값이 오래 버티기 어렵고, 선적에 차질이 보도되면 106달러대가 다시 출발점이 된다.
- 미·이란 협상이 다시 움직이는지. aNews에 따르면 이란은 9월 30일 카타르를 거쳐 미국의 답신을 받았지만 내용을 밝히지 않았고, 미국의 증파 전력은 이투데이가 전한 대로 11월 말까지 도착할 전망이다. 카타르나 이란이 다음 협상 일정이나 답신 내용을 밝히는지 본다. 병력이 닿기 전에 회담 일정이 잡히면 해협 문제를 풀 길이 열리고, 소식 없이 증파만 이어지면 유가는 다시 말에 흔들리기 쉬운 상태로 남는다.
정정
- 근거로 단 라이브 페이지 링크 1곳을 같은 내용을 실은 고정 기사로 바꿨다. 사실은 바꾸지 않았다.
- 제목을 「국제유가와 호르무즈 해협 — 송유관이 멈추고 다시 돌기까지, 100달러를 오르내린 3주」에서 「국제유가와 호르무즈 해협 — 9월 14일~10월 1일」로 바꾸고, 소제목을 다루는 대상과 기간으로 고쳤다. 본문은 문장을 이어 쓰고 출처를 문장 끝 괄호 대신 매체·기관 이름에 걸었다. 사실과 숫자는 바꾸지 않았다.
- 사실 정정: 다음에 볼 것에서 하루 약 350만 배럴을 '얀부항에서 나가는 양'으로 썼으나, 근거 기사(파이낸셜뉴스)의 350만 배럴은 송유관 수송량이다. 본문 28일 단락도 같은 뜻이 드러나게 고쳤다.